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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젊고 건강한 성견

by 난닝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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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 시기 건강관리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성견 시기에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성견기는 견종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소형견의 경우에는 성장 속도가 빨라서 생후 8개월에서 12개월에는 성견이 되지만, 대형견의 경우에는 소형견에 비해 천천히 성장해서 생후 2년이 되어야 성견이 됩니다. 반대로 노견이 되는 시기는 소형견의 경우에는 12년이 지나야 노견에 들어서고, 대형견의 경우에는 7세부터 대형견의 나이에 들어갑니다. 따라서 소형견의 경우 대형견보다 성견 기간이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반려견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채소즙이나 유산균을 이용하여 입안을 살균하거나 칫솔을 이용해 입 안을 깨끗이 닦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목욕의 경우는 반려견의 깨끗함의 목적보다는 반려인의 청결과 쾌적함이 주된 목적이므로 체취가 신경 쓰일 때만 샴푸를 사용하여 목욕을 시켜주면 됩니다. 육안으로 건강에 이상이 없어 보이더라도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받게 해 주십시오.

성견에게 효과적인 영양소와 그 효능, 필요사항

반려견이 편식이 심하다는 반려인의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반려인이 낮 동안 직장생활 등과 같은 사회생활을 하기에 그 시간 동안 반려견은 혼자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 경우 반려인은 낮 동안의 외출로 미안한 마음이 들어 강아지가 좋아하고 원하는 음식만 주거나 먹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편식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편식은 젊고 건강할 때 고쳐줘야 합니다. 편식으로 인해 반려견의 몸컨디션이 나빠졌을 때는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려인이 단단히 마음먹고 식사 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반려견의 애교나 응석을 넘겨버릴 수 있습니다.

성견의 경우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튼튼하고 젊은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필요로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섭취가 꼭 필요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육류와 어류, 채소 등에 골고루 먹이면 됩니다.

반려인이 만들어 반려인의 식사를 급여할 경우 혹시나 영양불균형과 관련하여 걱정되면 1~3군의 재료만 균형 있게 넣어 만들어주면 균형이 한쪽에 극단적으로 치우칠 일은 없습니다. 1군은 백미, 현미, 오곡, 고구마 등의 곡류군입니다. 2군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에 연어, 참치, 꽁치 등의 생선과 달걀과 유제품이 포함된 군입니다. 3군은 시금치, 당근, 무, 오이, 토마토, 감자, 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채소와 톳, 미역 등의 해조류가 포함된 군입니다.

성견의 유견과 달리 하루에 1~2번 정도 나누어 급여를 하되, 시간을 정해서 급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확한 시간에 맞추어 급여를 하게 되면 간식을 주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중간 시간에 간식을 주려면 당근과 같은 단맛이 나는 야채 스틱을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에너지를 분출시켜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자.

성견의 경우에는 운동량에 기준이 없으니 산책은 하고 싶은 만큼 시켜주시면 됩니다. 운동으로 에너지를 분출하지 못하거나 산책으로 노즈 워크를 못 할 경우 반려견은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지 못하게 되고 우울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산책을 가볍게 여기시면 안 됩니다. 반려견에게 노즈 워크는 스트레스 해소해 주고 두뇌 활동에 영향을 주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이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여 산책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조금씩 자주 시켜주셔야 합니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부득이하게 산책할 상황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산책해야 합니다. 성견일 때 운동과 산책을 시켜야 체력이 늘고 근육이 생겨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고 노견이 되었을 때 체력을 늘리려고 하면 반려견이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반려견이 편식이 있으면 꼭 극복시켜야 합니다. 성견일 때 다양하게 먹어보고 경험해야 노견이 되었을 때 식사를 제한해야 하는 질병이 걸리면 음식 재료 제한에 거부감이 없고 급여하는 반려인도 급여할 수 있는 재료에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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